[용두동 쭈꾸미 골목]용두동 임오네 쭈꾸미 너무 매워
17.05.28
이번 일요일에는 예슬이랑 픽사 30주년 전시회를 다녀왔다
그리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고 예슬이가 매운 쭈꾸미가 먹고 싶다고해서 용두동에 갔다
예슬이랑 나에게 조금은 특별한 용두동 쭈꾸미
연애 초반에 12월 31일에 용두동 쭈꾸미에서 저녁을 먹고 종각에 가서 종소리를 들었던 ㅋㅋㅋ
그때 예슬이랑 먹었는데 예슬이가 맛있다고 해서 이번에도 용두동으로 출발
2016년 12월 31일 게시글 URL
http://metoonice.tistory.com/11
ㅋㅋㅋㅋ 동대문 DDP 픽사 전시회를 다녀오고 지친 예슬이...
이번에도 용두동 쭈꾸미 골목 입구에 쭈꾸미 동상이랑 함께 ㅋㅋㅋㅋ
나도 함께 셀카를 남겼다
지난번에도 임오네 쭈꾸미에서 먹었는데 이번에도 임오네 ~~~!
우리는 오후6시쯤 임오네 2호점에 갔는데
사람이 우리밖에 없었따
먹고 있으니 사람들이 몰려들어왔다
쭈꾸미볶음 2인분을 주문했다
라면사리 우동사리
그리고 메뉴에는 없지만 치즈사리(3000원) 있었지만 우리는 사리 없이 그냥 주문
콩나물이 따로 나오는데 우리는 바로 투하
개인적으로 카레랑 오이냉국 무쌈 깻잎이 나와서 너무 좋다
정말 필요한 것만 나온다 ㅎㅎㅎ
피곤한 예슬이가 직접 쭈꾸미를 볶았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도 남겼지요
이제 먹으면 된다
근데 오늘따라 더 맵게 느껴졌다 ㅠ ㅠㅋ
예슬이는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너무 매월 ㅠㅠㅠㅠ...
깻잎에 무쌈 하나 깔고 ~ 쭈꾸미 넣어서 먹으면 꿀맛
그리고 매워서 오이냉국이나 카레나 물을 마셨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매워도 맛있어서 계속 먹는다는 용두동 쭈꾸미
맨날 야밤에 와서 먹었는데 이렇게 낮에 와서 먹으니 느낌이 달랐다.
사진은 남기지 못했지만 양념에 밥도 볶아서 먹었다 ㅎㅎㅎ
배가 너무 불러서 밥은 하나밖에 안볶았는데 생각해보니 배가 부른게 ... 쭈꾸미양이 많아서 그런게 아니라
쭈꾸미 하나 먹고 매워서 물마시고 .. 쭈꾸미 하나 먹고 매워서 카레마시고 ㅋㅋㅋ 오이냉국마시고 ......ㅋㅋㅋ
그러니 배가 부를 수밖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 저녁을 맛있게 배부르게 먹어서 마무리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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