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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ㅅ커플이야기/예슬이가쓰는 ㅇㅇㅅ

예슬이 마음대로 하는 6월 13일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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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6. 13

 

오빠가 우리 집 근처에 놀러왔당 ㅎㅎㅎㅎㅎㅎㅎ

 

오빠랑 나랑 거의 만난지 초반에 우리집에서 어디가려고 하면 TAKE-OUT을 했던 '아모르미오'

 

사실 이곳은 나랑 내 친구가 동네카페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이당 ㅎㅎㅎ

 

분위기도 그렇고 일단 여기 커피맛이 조.아~~~~~~~~~~~~~~~~ ♥ LUV IT

 

오빠가 내가 요리해줬다고 고맙다고 커피를 사줬당 ㅎㅎㅎㅎㅎ

 

 

 

 

여기 조명이 은은해서 사진찍기가 좋다

 

그래서 사진을 좀 배운 오빠를 대상으로 내가 마구 사진을 찍어줬다

 

물론

 

내.스.타.일.로 ㅋㅋㅋㅋㅋ

 

(오빠는 내가 사진을 못찍는다고 하지만...나는 나만의 사진느낌있따!!!!!!!!!!!!!!)

 

 

그 결과물

 

 

 

 

 

사실 이렇게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씩 다르다!!!!!!!!

 

 

오빠는 맨날 얼굴을 가까이 찍는데

 

나는 이런 느낌이 좋다

 

색감도 그렇고

 

 

이렇게 고개를 숙이니까

 

 

더 잘생겨 보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 찍어주니까 행복한 오빠 ㅎㅎㅎㅎㅎㅎ↑

 

 

 

 

 

 

이건 오빠 스타일.....

 

 

노놉 이거 아니야!!!!!!!!!!!!!!!!!!!!!!!!!!!!

 

 

 

 

구글이 만들어준 콜라쥬 ㅎㅎㅎㅎ

 

 

 

 

우리의 화요일은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ㅎㅎㅎㅎㅎ

 

투샷으로 마무으리~~~~~~~~~~~!!!!ㅎㅎㅎㅎㅎㅎ

 

 

(((퇴근하기 전 급하게 쓴 티스토리 ㅎㅎㅎㅎㅎㅎㅎ)))

 

 

라뷰라뷰 윤성베비

 

 

사랑하오

 

 

 

 

<번외>

 

예전에는 요리라는 것이 나는 취미 인줄로만 알았다...

 

집에 있을때는 내가 만든 요리를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주고 좋아해주니까

 

그 재미로 계속 만들고 싶어했던거 같다.

 

 

근데 혼자 살게 되다 보니까 요리는 커녕.... 삼시세끼를 챙겨먹는 일이 이렇게 어려웠나 싶다 ㅠ.ㅠ

 

저번주 주말에 친구가 김치가 너무 많다며 2포기를 받아오면서 "요리할ㄲ ㅓ야!!!!!!!!!!!!!!!!!!!!!!!!!"라는 다짐을 했다.

 

 

그래서, 김치찌개를 할 생각이었따.

 

혼자 먹는거 보다 같이 먹는게 좋고 내가 해주는 요리를 오빠한테도 해주고 싶어서 김치찌개 초대장을 날렸다 ㅎㅎㅎㅎㅎㅎ

 

오빠 김치찌개 해줄게~~~~~~~~~~~~~~~~~~~~~~~~ 그렇게 시작한 요리

 

 

근데 오빠는 맛이 없었는지!!!!!!!!!!!

 

모든 요리에 평가를 했다....흥!!!!!!!!!!!!

 

 

1. 김치찌개에 참치가 어딧냐

 

2. 두부새우요리가 너무 짜다(인정)

 

3. 감자튀김에 후추는 빼고 햄을 넣어라

 

 

 

나는 오빠가 맛있게 먹어줄 생각으로

 

열심히 만들고 퇴근하자마자 장봐서 정성 껏 만들었는데

 

너무 속상하다  이렇게 글을 다시 쓰면서도 다시한번 속상하다...

 

그래도 열심히 만들었는데....

 

속상속상속상속상속상

 

 

 

나 A형이다 두고두고 얘기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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