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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ㅅ커플이야기

[보신각 제야의종소리 행사]타종행사 연말 데이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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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제야의종소리 행사]타종행사 연말 데이트 코스



때는 16.12.31

바로 2016년 마지막날 ㅋㅋㅋㅋ



우리는 압구정 CGV에서 패신저스 영화를 보고 종각에 가서 보신각 제야의종소리를 듣기로 했다.

하지만..... 내가 예매한 영화는 .. 1월 4일 영화를 예매했고.. 나는 12월 31일 영화로 착가했다는..ㅎㅎㅎ

압구정 cgv에 갔지만... 우리는 영화는 볼 수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영화도 못보고 ..

배가 고파서 용두동 쭈꾸미를 먹으러 갔다 ㄱㄱㄱ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용두동 쭈꾸미 특화거리 쭈구미 동상이랑 예스리

















ㅋㅋㅋㅋ 예슬이랑 용두동에 도착하고 사진을 남겼다

쭈구미 동상을 따라하는 예슬이 ㅋㅋㅋ 근데 마지막 사진 무슨 무술하냐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우리는 쭈꾸미를 맛나게 먹었지 훗 ㅎㅎㅎ
용두동 쭈꾸미는 언제 먹어도 맛난다 ㅋㅋ
















2017년 제야의 종소리를 듣기위해서

저녁을 먹고 우리는 보신각으로 향했다.
































사람도 정말 너무 많았다 ㅋㅋㅋㅋ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를 듣기 위해서 모인 사람들 ㅎㅎㅎ


그리고 시위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몰랐는데 우리는 신나서 사진을 찍었고 배경에... 의경아저씨들이 있었다는... 추운 날에도 고생하는 의경아저씨들 ㅈㅅ..


















































ㅋㅋㅋㅋㅋ 예슬이 귀엽다잉 >_ <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많이 신났쪄요








남는 것은 사진이라고 했다.

우리는 사진을 참 많이 남겼다..ㅋㅋㅋㅋㅋㅋㅋ


제야의종소리도 듣고 사람들 신나서 축제분위기 ~

광화문거리를 활보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예슬이랑 보신각 제야의종소리 듣고 신나서 거리 활보하면서 촬영한 영상 ㅋㅋㅋㅋ

여기저기 작은 행사들이 많았다


정말 오랜만에 오는 타종행사 ~~!!


집에서 티비보면서 쉬는것도 좋고 ~

친구들과 술집에서 새해를 맞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제야의종소리도 듣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것도 또 다른 경험인 것 같다 ~~!















청계천에 가서 사진도 찍었지 ㅋㅋㅋㅋㅋㅋ

예슬이 사진 누가 찍었는지 잘나왔구만 허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재미있게 찍으면 재미있다








그리고 우리 연말 데이트 마지막 코스는 용산 드래곤힐스파였다.

ㅎㅎㅎ 이것이 약간에 미스라면 미스인데 ... 그래도 서울에서 가장 규모가 큰곳으로 뽑히는 용산 드래곤힐스파에서 찜질도 하고 쉬는 코스였다.

일단 시청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갈려고 했다 ~ 지하철은 운행했지만.. 서울역까지만.. 갔다 ㅠ ㅠ 한정거장 ㅋㅋㅋㅋ


지하철역은 이러했다.


종각역 > 시청역 > 서울역 > 남영역 > 용산역


일단 종각역에서 시청역까지 걸으며 사람들과 함께 새해를 즐겼고

시청역에서 서울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고 문제는 서울역에서 용산역까지 어떻게 가느냐였다 ㅎㅎ

지도에서 거리는 약 4km ....

한겨울에 ㅋㅋㅋㅋ 택시는 터무니없는 금액을 제시했다...

그리고 서울역에 많은 사람들이 택시를 잡고 ... 기다리고 있었고

우리는 편의점에 가서 음료수 하나씩 사서 걷어서 가기로 했다. 두정거장 ~

아마 한시간정도 걸었던 것 같다 ㅋㅋㅋㅋㅋ 무사히 용산역 드래곤힐스파에 도착했다 쿠쿠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드래곤힐스파 직원분께서는 찜질방에 사람이 많아서 잠을 제대로 못 잘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우리에겐 선택권이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일단 들어가는 걸로 ~~~~


나도 사실 드래곤힐스파는 한번도 안가봤었는데... ㅋㅋㅋㅋㅋ

일단 입장!!!!!



중국인이 80%? 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정말 많았다. 아니 이렇게 사람이 많은 것은 내일로 여행 이후로 처음이었다.

내일로 여행에서 학생들이 찜질방에서 잠을 자는데 그때는 지방 찜질방이라 크기도 작고 ㅋㅋㅋㅋ

하지만 이렇게 큰 찜질방에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니... 참고로 누울곳도 없어서 자리를 찾기까지도 한참 시간이 걸렸다 ㅠ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그래도 차리를 잡고 누워서 이렇게 사진도 찍었다.

점심쯤에 일어나니 사람이 많이 빠졌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다 ㅋㅋㅋㅋ

용산역으로 가서 밥먹고 예슬이랑 헤어졌다 쿠쿠


우리의 2016년 마지막 데이트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정말 정신없지만 그래도 즐겁고 색다른 데이트였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한번도 보신각 제야의종소리 타종행사를 안가봤던 커플이라면 한번쯤은 가서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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