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이케아 급수센서를 구매하고 남긴 후기 게시글
생김새는 진녹색으로 나뭇잎 모양이고 젓가락처럼 길어서 화분에 적당한 위치에 꽂으면 된다.
제품 설명서도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아주 쉽다.
급수센서가 적당한 깊이까지 들어가는 것이 포인트 ~!!!
물이 부족하면 파란색 불빛이 반짝거린다.
이것이 급수센서의 핵심 ~!!
이부분이 센서라서 물이 있으면 반짝이지 않는다
그리고 조금 아쉬운 부분은 건전지가 따로 안들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건전지를 따로 구매를 해야한다.ㅋㅋ;;
그리고 물의 단계를 총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물을 많이 좋아하는 화초는 가장 오른쪽으로 선택하면 되고
다육이나 선인장처럼 물을 조금 멀리해야하는 것이 있다면 가장 왼쪽으로 선택하면 되는데
가장 오른쪽으로 하면 불빛이 금방 깜빡거리기 때문에 나는 대부분 왼쪽으로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사진을 보면 실리콘으로 오링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방수가 가능하다
물을 주다가 침수되는 일은 아직 한번도 없었다.
아마 방수 오링이 없었으면.. 침수가 되었을 것 같다.
먼저 샀던 2개는 이렇게 집에 있는 화분에 꽂아주어서 관리를 하고 있다
근데 제품이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추가로 6개를 더 구매했다..ㅎㅎ
ㅋㅋㅋ 6개나 구매했다는 것은 사용해보니 만족스러워서...ㅋㅋ
대량구매를 했다. 쿠쿠
회사에 크고 작은 화초들이 많은데 작은 것에는 사용하지 않고
큰 화초에만 꽂아서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역시.. 배터리가 포함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꼭 준비를 해야한다
나는 전에 미리 대량으로 준비를 했기 때문에 바로 넣어주었다.
6개... ㅋㅋ 많이도 샀구나 ㅋㅋㅋ
먼저 내가 아까고 큰 화초에 꽂아주었다.
화초마다 수분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에 센서 수분 조절 단계를 설정하고 사용 ~*
이제 화초에 물이 부족하면 이렇게 푸른 불빛이 반짝거린다 ㅎㅎ
사실 화초를 오랜시간 키우면서 가장 큰 문제는 수분조절이다.
물을 언제 얼마나 줘야하는지 ... 모르기 때문에 ㅠ ㅠ 관심을 너무 가지고 물을 많이 주면
뿌리고 썩어서 ..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만다 ㅠ ㅠ
그렇게 보낸 애들이 정말 수십개가 될 것 같다.
보통 ㅇㅇ키우는 법 을 검색하면 화분에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라고 하지만
흙의 상태에 따라서 다르지만.. 겉흙은 마르고 속은 아직 수분으로 가득차 있는 경우도 많다.
화초를 키우다보면 자연스럽게 경험이 쌓이고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나만에 물 주기가 생긴다.
인터넷에 있는 정보는 대략적인 정보이고 그 화초에 환경이 미반영된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내 방은 햇빛이 잘 들지만 통풍이 잘 안되고 습도는 낮은 곳
거실은 빛이 잘 들고 습도도 높고 통풍도 잘되고는 곳
모두 환경이 다르고 흙의 상태도 다르고 그래서 인터넷에 물어봐도 아니면 꽃집, 화원 직원에게 물어봐도
그분들도 정확하게 답변을 할 수 없는 것이 이런 환경이 미반영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이케아 급수센서가 있으면 조금이나마 화초를 오래 키울수 있는 도구가 된다.
물을 언제 줘야하는지 대략적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화분 속 수분이 있는지 없는지
물을 줘야하느지 더 있다가 줘야하는지 알 수 있다.
지금까지 8개를 사용하면서 이케아 급수센서로 키운 화초는 아직 하나도 죽지 않았다.
아마 나처럼 화초킬러라면..? 이케아 급수센서 추천하고 싶다 ㅎㅎㅎ
쿠팡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고
이케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다.
*쿠팡에서 일정 수수료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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