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은 드디어... 시놀로지 개인 네트워크 드라이브 서버 1년 사용후기
19년 1월에 구매를 했으니까 정확하게 말하면 1년도 더 사용했다.
가격이 많이 비싸서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제품이라 생각하고 큰 마음 먹고 구매를 했다.
나스를 선택할 때는 브랜드도 중요하고 하드가 몇개나 장착 가능한지도 선택할 때 고민이었다.
브랜드는 가장 유명하고 전문전인 브랜드를 선택하기로 해서 시놀로지를 선택했다.
아이피타임이나 WD도 있었지만 역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놀로지에 마음이 더 갔다.
연결 방법이나 다양한 설정 등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인터넷에 해결 정보들이 많이 있어서도 그렇고
유튜브에서 설정하는 세팅법이나 사용법등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시놀로지를 선택했고
하드가 사실 2개만 장착 가능한 2베이를 사도 충분할 것 같았는데
나는 회사에서 회사자료 백업용이랑 나랑 예슬이 사진 정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려고
구매를 했기 때문에 4베이 DS918+를 구매했다. 하지만 역시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래를 생각해서 돈 조금 더 주고 6베이 ds1618+, 8베이 ds1819+ 를 선택해도 좋았을 것 같다.ㅋㅋ
나처럼 회사에서 사무용으로 사용한다거나 유튜브를 해서 고용량 영상을 많이 관리하는게 아니라면
일반 가정집에서는 사실 2베이 DS718+ 제품을 구매해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박스를 기쁜 마음에 거꾸로 놓고 촬영했다;;
Diskstation DS918+ 4-BAY
정품!!! 참고로 유통은 (주)피씨디렉트 !
스티커가 있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스티커를 잘 붙여주고 ~
감사하게도 서비스로 32기가 USB메모리까지 하핳ㅎ
두둥 ~ 생각보다 뭐가 많이 들어있었는데 하나하나 다 필요한 것들
아답터랑 랜케이블 ~!!
ㅋㅋㅋ 참 멋지게 생겼다.
디스크 라이트는 하드를 장착하면 불이 들어오고 하드가 없으면 불이 안들어온다.
뒤에는 이렇게 큰 팬이 2개가 있고
아답터 연결잭이랑 랜선을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있다.
랜은 사실.. 왜 2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유기 바로 옆에 나스 위치를 잡았기 때문에 나는 2개 다 연결을 해주었다.
간단하게 영상도 언박싱 영상도 한번 촬영해서 올려주고
설명서도 언제 또 찾게 될지 몰라서 이렇게 촬영해서 업로드
연결 방법은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위 그림 설명서만 보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함께 구매한 10TB 나스 전용 하드 ㅋㅋㅋ
지금까지는 구매한 19년 1월에 촬영한 사진이고
아래는 이제 1년 사용하고 관리페이지 스샷
나의 나스 개인 네트워크 드라이브 서버 어드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내가 세팅을 할 수 있고 이걸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서 그 사람도 사용하게 할 수 있다.
한명 한명 권한을 줘서 A에게는 쓰기와 읽기 삭제까지 권한, B에게는 읽기권한
C이에는 폴더 금지 등 폴더별로 권한 세팅이 가능하다.
어드민 DSM은 정말 윈도우처럼 사용이 편하게 잘 제작되었다.
사용법도 윈도우와 비슷하고 화면도 윈도우 배경화면 느낌이다.
바탕화면에 폴더 클릭하면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그리고 패키지센터라고 있어서 나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서 세팅할 수 있는데
시놀로지 네트워크 드라이브 앱스토어라고 생각하면 된다. ㅎㅎ
나는 많이 정말 필요한 드라이브서버랑 moments 등 다양한 패키지를 다운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간단하게 몇 가지 추천을 하자면 video station은 서버에 영화를 넣어놓으면
폰이나 컴퓨터로 영화를 스트리밍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폰에서도 어플이 있어서 쉽게 다운 받은 영화를 볼 수 있다.
Drive server은 필수인데 원하는 서버에 폴더를 컴퓨터와 동기화하는 프로그램이고
Moments는 구글 포토처럼 사진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폰에도 설치해서 스마트폰에 사진들을 자동으로 서버로 백업을 해주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다.
그 외 폰에서 DS audio라는 어플도 자주 사용하는데 음악 폴더에
MP3 음악 파일을 올리면 어플을 통해서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바로 바로 들을 수 있다.
개인 NAS가 없을 때 불편했던 것들이 개인 네트워크 드라이브 서버를 만들어주면 정말 편해졌고
직원들과 사진공유도 편하고 예슬이랑 촬영한 사진 관리도 업로드하고 서로 바로바로 들어가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저장소 관리자 페이지인데
하드는 총 4개 연결했고 회사에 굴러다니던 2테라, 4테라를 묶어서 하나에 볼륨으로 만들었다.
그러다가 용량이 부족해서 16TB를 또 구매해서 장착해주었는데
이제 만약 또용량이 부족해지면 2테라를 제거하고 16테라를 하나 더 추가해야 하는데
아직 용량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몇 년은 걸릴 것 같다. ㅎㅎ
샤오미 CCTV도 나스랑 설정해서 바로바로 서버에 업로드가 된다.
샤오미에서 클라우드를 구매하라고 하지만 이렇게 나스가 있으면 따로 필요없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폰으로 또는 컴퓨터로 인터넷만 있으면 언제나 서버에 있는 파일들을 사용할 수 있다.
내가 사용하는 메인컴(회사컴, 우리집 컴)은 동기화를 해놓아서 작업하던 내용이 그대로 다운되고
회사에서 그리고 집에서 모든 내용을 동일하게 세팅을 해놓았는데 너무 편하다.
그리고 맥북프로는 용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일하다가
그때그때 필요한 파일을 다운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위에 파일스테이션을 보면 정말 윈도우 탐색기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어드민으로 로그인해서 폴더 전체가 보이지만 다른 아이디는 권한 설정을 해주었기 때문에 일부 폴더만 공유된다.
개인 나스를 가지고 있고 내가 주인장이면 내가 하고 싶은 설정 세팅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이제는 나스에 의존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나스가 없으면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ㅎㅎㅎ
사실 마이크로서포트나 다른 클라우드서비스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대용량을 백업하기에는 돈도 많이 들고 월마다 나가는 고정 지출이 생기기 때문에
차라리 나는 이렇게 시놀로지 개인 NAS가 있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편하다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1년 3개월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작성했는데
단점이라면 컴초보는 .. 조금 어려울 수 있고 처음에 세팅할 때는 조금 시간을 많이 투자했던 것 같다..ㅎ ㅏ하하
하지만 나처럼 이런 것을 좋아하는 DNA가 있다. 세팅하고 설정하고 ㅋㅋㅋㅋ
나는 세팅하면서 그리고 파일 백업하고 정리하고 다양한 기능도 사용하고 정말 후회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쿠팡 최저가 링크를 올려놓았고
판매처에서 설명하는 제품 상세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고
DS918+를 구매한 다른 사용자들의 다양한 상품평도 확인이 가능하다.
혹시라도 제품에 대해서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체크하고 내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쿠팡에서 일정 수수료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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