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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 쓰기 /사서 써보고 느끼고

[AKG N400 무선이어폰] 엑티브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후기 (장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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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케이스 6시간/ 이어폰 6시간)[AKG N400 무선이어폰] 엑티브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후기

오늘은 내가 .. 갤럭시 버즈플러스 이후 구매한 AKG 브랜드 무선 이어폰

4월 초에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구매하고 사용하다가

AKG에서 노이즈캔슬링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바로 예약하여 주문했다.

노이즈캔슬링에 대한 환상도 있었고 ㅋㅋ...

사실 소니 WF-1000XM3... 사고 싶었지만

자전거나 런닝 등 운동할 때 사용하기 위해서 구매하는 것이 크기 때문에 귀에서 떨어지면 안되는 조건이 있어서 소니는 패스했다.

그래서 버즈플러스를 구매하였지만 노이즈캔슬링이 없고 ...

그래도 버즈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는데

AKG에서 이렇게 노캔 이어폰을 발표해서 바로 주문하고 10일정도 기다렷을까? ㅋㅋ

받고 1주일 정도 사용하고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게 되었다.

지금은 후기도 많이 올라오고 장점과 단점이 어느정도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었지만

내가 구매할 때는 아무런 후기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노이즈 캔슬링 하나만 기대하고 구매를 했다.

참고로 버즈플러스에 마이크가 3개가 있는데

N400에는 마이크도 2개라서... 통화음질도 기대를 안했다 ㅠ ㅠㅋ

자 그럼 빠르게 후기 ㄱ ㄱ ㄱ

게시글의 순서는

제품 언박싱 > AKG 어플 설명 > N400 사용기 및 장점과 단점 정리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확인 가능합니다.

박스를 보면 상세 스펙을 확인할 수 있는데

중국어부터 영어 일본어 한국어까지 다양한 언어를 확인할 수 있다.

 

 

 

 

 

 

 

버즈플러스에 비하면 아주 고급스럽다.

확실히 더 비싼 이어폰임을 박스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이어팁과 윙팁도 사이즈별로 준비가 되어있었고

 

 

 

 

 

 

무엇보다 스펀지 재질의 이어팁이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참고로 나는 이걸로 착용하는데 기존 실리콘 이어팁보다 조금 더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디자인이 고급 스럽고 깔끔하고 그리고 뒤쪽에 C타입 단자가 있다.

개인적인 케이스 느낌으로는 버즈는 장난감 같은 느낌인데 N400은 프리미엄 이어폰의 느낌이다

 

 

 

 

 

 

터치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다.

아래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어플로 조정이 가능하다.

 

 

 

 

 

 

 

이어폰은 스펀지로 따로 들어있고

C타입 USB 케이블이 함께 들어있다.

 

 

 

 

 

 

이렇게 구성품 한세트

 

 

 

 

 

처음에는 윙팁이 중간사이즈로 되어있고

나는 바로 라지사이즈 윙팁으로 교체를 했다.

 

 

 

 

 

그리고 신기하면서도 이상한 것은 오른쪽과 왼쪽이 다르다.

이제는 적응되었지만 처음에는 조금 적응시간이 필요했다.

오픈하고 오른쪽 이어폰을 집에서 왼쪽에 넣고 왼쪽 이어폰을 잡아서 오른쪽 귀에 넣어야 한다....ㅋㅋ

아쉬운 부분임은 확실하다.

그래서 R과 L이 아주 잘 보이게 크게 해놓았다.

오픈하면 바로 불이 들어오면서 블루투스를 연결한다.

 

 

 

 

 

 

그리고 설명서와 정품인증서도 들어있다.

 

 

 


 

지금까지 위에 사진은 일주일 전 제품을 받고 바로 촬영한 사진이고

아래는 이제 1주일 사용하고 나서 촬영한... 중고 제품 사진 하핳

 

 

에어팟2 사용할 때 무선충전 사용안할 것 같아서 일반 모델을 구매했는데

무선충전은 생각보다 편리하고 좋았다.

 

 

 

 

 

AKG 어플 없이도 바로 블루투스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어플을 다운 받아서 사용하면 EQ조정도 가능하고 제스처 설정 및 ANC 튜닝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준다.

 

 

 

 

 

 

오른쪽은 여러가지 제스처 기능이 있다.

한번 탭하기

두번 탭하기

세번 탭하기

길게 탭하기

앞으로 쓸어넘기기

뒤로 쓸어넘기기

총 6개 제스처 기능이 있지만

제한이 많다.

위에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앞으로 또는 뒤로 쓸어넘기기에서 토크스루나 주변소리 듣기 켜고 끄기 등 내가 하고 싶은 설정을 할 수 없고

오직 볼륨 조절 또는 끄기..

다른 제츠처도 제한이 많다.

세번 탭하기 했을때 이전트랙 많고 주변소리 듣기를 하고 싶은데 이전 트랙 아니면 끄기...

길게 탭하기는 오직 개인비서(시리 또는 빅스비)만 설정할 수 있다...

 

 

그리고 오른쪽과 다르게 왼쪽은 앞으로 쓸어넘기기 제스처만 가능하다.

여기서 조금 많이 아쉬운 점은 역시 제스처 설정에 제한이 있다.

기능은 오직 토크스루 또는 주변소리 듣기...

제스처가 있기 때문에 폰을 꺼내지 않고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지만

너무 제한적인것이 아닌가 싶다.

 

 

ANC 튜닝 !!

엑티브 노이즈 캔슬링..

정말 기대를 많이 했다.

하지만 그만큼 실망도 컸다.

노이즈캔슬링을 하면 정말 소음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들었던 ... 그런 노이즈 캔슬링이 아니라

그냥 흉내만 낸 느낌이랄까...

커널형 이어폰으로 어느정도 잡음은 줄인다.

근데 정말 커널형 이어폰이라 주변소리를 막는 느낌정도?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켜고 끄고 하면 어느정도 성능인지 알 수 있는데 정말 미약하다고 말 할 수 있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에 감사하다...

이게 정말 노이즈캔슬링이라고 말을 해도 되나 싶을 정도 하핳ㅎ...

내가 너무 기대를 많이 했던 것 같다..

ANC 튜닝이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조절하면 주변 소음을 조금 더 줄일 수 있다.

ANC 튜닝 설정도 있는 것에 감사를...

 

 

 

그리고 내 이어버드 찾기 ~

EQ편집도 가능한데 사실 나는 막귀라.. EQ편집은 안하고 그냥 기본으로 듣고 있다.

위 편집은 블로그 후기를 남기기 위해서 테스트로 설정해보았다. ㅋㅋㅋ 저렇게도 가능하다.

 

 

 

 

좌 - 잘못 착용 / 우 아주 잘 착용

버즈플러스 착용의 예ㅋㅋㅋ

 

 

 

 

 

AKG N400 윙팁을 라지로 했는데 귀에 딱맞는다.

그리고 윙팁 라지는 버즈플러스보다 더 크고 가운데 빈공간이 있어서 귀를 조금 더 편안하게 하는 것 같다.

 
 

위 링크는 전에 갤럭시 버즈 플러스 통화음질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촬영한 영상인데

통화음질은 AKG가 버즈플러스보다 30% 더 안좋은 것 같다.

.. 아무래도 마이크가 2개고 버즈플러스는 3개고... 마이크 수가 큰 차이를 만든 것이 아닐까 내 생각이다.

갤럭시 버즈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 버즈플러스 후기] 통화음질 테스트 !

[삼성 갤럭시 버즈플러스 후기] 통화음질 테스트까지 ! ​​이번에 갤럭시 버즈플러스를 구매했다.스토리를...

blog.naver.com

 

버즈+ 후기를 작성할 때는 전에 사용했던 블루투스 이어폰이 에어팟2라서 둘이 두고 비교했는데

이번 N400은 전에 사용했던 이어폰이 버즈플러스라서 둘을 비교하게 되었다.

2개 제품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은 위 표를 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참고로... 버즈플러스가 가성비로 따지면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귀에만 맞는다면 버즈 적극추천..


내 스마트폰은 노트10이고 둘이 아주 궁합이 잘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갤럭시는 갤럭시 라인을 사용해야 하는가.. 버즈플러스와 다르게 불만과 불편한점이 있었던 것 같다.

케이스를 열면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베터리 확인을 할 수 없고

AKG 어플을 들어가서 확인을 해야하는데 케이스 배터리는 확인할 수 없다. 그냥 이어폰의 배터리만 체크가 가능하다.

그리고 AKG 어플을 키고 바로 확인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또 기라려야 한다.

버즈처럼 완변한 연결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무늬만 엑티브 노이즈캔슬링 ...

그리고 마이크가 2개라 통화음질도 매우 떨어진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버즈플러스의 전작인 버즈(마이크2개)와 통화음질이 비슷한 것 같다.

참고로 버즈플러스로 오면서 마이크가 3개로 업그레이되고 통화음질 주변소리 듣기 기능이 매우 좋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버즈+에서 주변소리 듣기하면 음향이 커서 잘 들려서 좋았는데 N400은 주변소리 듣기해도.. 음향이 작아서 그런지

마이크가 2개라서 그런지 ... 주변소리 듣기 기능조차도 불편했다.

이부분은 정말 차이가 심한데 N400을 착용하고 티비 소리를 크게 틀어도 잘 들리지 않았다. 주변소리 기능이 매우 비교되었다..

키고 끄고의 차이가 있지만 버즈플러스가 참 잘만들었구나 비교가되었다.

배터리도... 2배나 차이가 난다...ㅠㅠ

하지만 장점도 있다. 무늬만 ANC지만 그래도 있다!! 하면 작은 소음정도는 줄일 수 있다.

소니 WH1000xm3처럼 주변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지는 않는다.

친구가 테스트 사용하고 이게 무슨 노이즈 캔슬링이냐고 했다.

하지만.. 기능이 있다... 키고 끄면 .. 아 그래도 소음은 잡아주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큰 장점 두가지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잘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귀에 잘 맞는다.

전에 버즈플러스가 윙팁을 라지로해도 귀에 맞지 않아서 매우 슬펐는데 이번에는 윙팁이 더 크게 나오고

편안하게 나와서 나처럼 버즈가 귀에 안맞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희소식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점 이것도 개인적인 내용인데 ... 디자인이 더 예쁘고 고급스럽다.....

하... 더 비싼데 더 신제품인데 ... 버즈+ 보다 좋은 점이 많이 없다.

하지만 난 귀에 편안하게 맞는 점과 ANC 기능이 있다는 점...

이 두가지 장점으로 그냥 내려놓고 사용하고 있다.

제스처 기능을 조금 더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나 해주었으면 좋겠다.

 

 
 

 

일단 내가 1주일 사용하고 느낀 점을 정리해서 글을 작성했지만 ㅋㅋ

너무 키보드 손가락 움직이는대로 작성한 것 같다.

그래도 실사용자가 느낀점이니 구매하고 싶은 분들은 참고해서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

혹시라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체크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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